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사단법인 굿피플(회장 최경배)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3년째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및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알보젠코리아와의 활동은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에 놓인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생리대(3개월 분) ▲찜질팩 ▲파우치 ▲방역 마스크 ▲여성청결제 ▲교복 속바지 등 약 2천만 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올해로 세번째 지원으로 알보젠코리아와 굿피플은 1월에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3월에 위생용품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사회 문제화 된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를 고려해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 5월 새로운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를 론칭하고, 저소득 가정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식자재비 정기후원 등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알보젠코리아의 사전 경구피임약 머시론은 여성들이 소중한 일상을 지키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혼모 가족 자립 지원 및 피임과 여성 건강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단법인 굿피플은 1999년에 설립되어 해외 17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